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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] 中. 도움말 주신 분
◆ 도움말 주신 분 (가나다 순) ▶권대봉 고려대 교육대학원장▶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박사▶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▶김민전 경희대 교양학부(정치학) 교수▶김용학 연세대 사회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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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수지 최대 흑자에도 환율은 그대로
외환시장에 두 가지 호재가 동시에 터져 나왔지만 시장 반응은 예상보다 무덤덤하다. 적자를 이어 가던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로 급반전됐다. 지난달 말 체결된 한·미 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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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율 쇼크 기업들 "달러 팔자"
원-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. 기업들이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속속 바꾸면서 올 들어 보름 새 외화예금이 4억 달러 넘게 줄었다. 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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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발 금융위기 차단 실시간 감시체제 가동
분양가 상한제, 반값 아파트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갖가지 부동산 안정 대책들도 '부동산발 금융위기설'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. 반면 이 같은 우려는 지나치며, 쓸데없는 불안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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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 우왕좌왕 … 정치 혼란 가속화 한국 경제, 위기에 빠질 가능성 커”
경제학자들이 한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쏟아냈다. 바른사회시민회의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‘고조되는 경제 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안’ 토론회에서다. 토론에 참석한 학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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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금융위기의 역설’ 유가 80달러대로
미국발 금융 위기가 희소식을 하나 던졌다. 국제 유가가 뚝 떨어졌다는 것이다. 북해산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는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다. 금융 위기의 여파로 세계 경기가 나빠져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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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찬국 韓經硏 거시경제 소장 '쓴소리'
"한국의 기업들은 기 빠진 수험생이다. 주변에서 워낙 간섭을 많이 하니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여기서 벗어날까만 고민하고 있다." 한국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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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경제단체들의 외침 경청해야
"개혁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어야지, 개혁을 위한 개혁이어서는 안된다"는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부회장의 말은 요즘 재계가 느끼고 있는 답답한 심정을 잘 보여준다.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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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문에 응해주신 분
감신 경북대 의대 교수, 강문성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분석실장,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전무, 김경준 딜로이트 하나안진회계법인 파트너,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, 김민전 경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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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% … 환율·기름에 미끄러지나
유가 상승과 원-달러 환율 하락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. 정부는 5% 성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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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만한 경기대책 "못찾겠다"
수출이 석달 연속, 기업의 설비투자가 여섯달째 감소하는 등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도 이달 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정부는 쓸 만한 정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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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기 때 중요한 건 현금”→ 스와프 체결 밑바탕
세계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지 두 달여. 대한민국 최고경영자(CEO)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. 현대그룹 CEO 시절 숱한 위기를 겪으며 현대건설을 세계적 기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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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 “내년 경제성장률 2%” … 외환위기 이후 최저
경상수지는 220억 달러 흑자 전망 4분기 성장률도 ‘ - 1.6%’로 예측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%로 전망했다. 외환위기 때인 1998년(-6.9%) 이후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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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환율 악몽 ? 돌아온 ‘환율 매파’ 강만수·최중경
3차 환율 전쟁이 시작되는 것일까.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환율시장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외환시장이 술렁이고 있다. 강 장관은 지난달 29일 취임 일성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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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기 살리려면 법인세 등 내려야"
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센터 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"법인세와 소득세를 내려 기업과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야 경기가 살아날 것"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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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보유액 한 달 새 274억 달러 급감 … 정말 괜찮을까
국내 외환보유액이 10월 한 달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274억2000만 달러 줄었다.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달러를 대거 푼 데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유로·파운드화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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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원화 절상 어떻게 이겨내나
지난해 초 달러당 1000원을 돌파했던 원-달러 환율이 이제는 900원 선마저 위협하고 있다. 환율 하락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엇갈린다. 하나는 우리 수출 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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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만한 경기대책 "못찾겠다"
수출이 석달 연속, 기업의 설비투자가 여섯달째 감소하는 등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도 이달 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정부는 쓸 만한 정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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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KDI 내년 성장 4%대로 낮췄는데 … 신권력 도전 '7% 성장'
"지금 이명박 당선자의 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으로 꽉 차 있다. 꽁꽁 얼어붙은 기업의 투자 물꼬를 어떻게 틔워 내느냐다. 경제를 살려내야만 내년 총선에서도 과반 의석을 기대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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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날 준비하는 현 정부 장관들 새정부 정책 김빼기?
권오규(사진)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12월 3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송년 다과회에서 ‘온고지신(溫故知新)’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속마음을 내비쳤다. 온고지신은 논어 위정편(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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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성은 기는데 인건비는 뛰었다
제조업체가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평균 인건비를 단위 노동비용이라 한다. 단위 노동비용이 적을수록 적은 인건비로 같은 제품을 생산하니 가격 경쟁력이 올라간다. 한국경제연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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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산업활동동향 보니 … 생산·소비·투자 뭐 하나 괜찮은 게 없다
경제가 본격적인 침체로 접어들고 있다. 생산·소비·투자 지표 중 어느 하나 괜찮은 게 없다. 기업이 느끼는 채산성은 최근 10년간 최악이다. 통계청은 경기 둔화가 확연해진 ‘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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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책 불확실성 되풀이하면 불씨 바로 꺼져"
경제 전문가들은 "살아나는 경기의 불씨를 키우려면 정책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기존에 추진하던 경기 부양 정책을 한결같이 추진하라"고 입을 모았다. 특히 정치권이 지나친 개혁 명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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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 진단] "삼성전자·현대차 주변 상가도 울상"
"정말 어렵다. 손님이 없고 오더라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사지를 않는다. 음식점이고 술집이고 되는 가게가 없다."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.기흥공장이